지난 8월 첫 EP앨범 [Body Clock] 으로 특색있는 알앤비/힙합 감성을 세상에 알렸던 키아나가 이번엔 자신만의 색이 짙은 알앤비 발라드 넘버의 곡을 들고 찾아왔다. 앨범은 전체적으로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의 알앤비 곡과는 다르게 60~70년대 스타일의 소울장르를 현재에 맞게 재구성하여 그 위로 키아나만의 독특한 음색과 알앤비 특유의 감성으로 흘러가는 멜로디가 어우러지며 키아나가 추구하는 Classic & B 발라드 넘버를 완성시켰다.
이번 앨범도 언더그라운드 힙합 프로듀서 Radix (레이딕스)와 호흡을 맞췄으며, 말이야/하게돼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Maven (메이븐)의 도움으로 앨범의 재미를 더한다. 아트워크 (ArtWork)는 [Body Clock] 에서 함께 작업했던 김용용의 작품으로, 전작과는 상반된 느낌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커버를 장식하였다. 앨범 제목처럼 겨울의 문턱에서 키아나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곡들로 꾸며졌으며 총 3곡으로 구성되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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