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지들도 모르는 사이] EP 앨범 '몽키가든'의 타이틀 곡 "제천대성"으로3주간 인디차트1위를 차지했던 그들이 돌아왔다.
꽤나 긴 공백기 동안 멤버들도 재정비가 되었다. 드러머에 개포동 새가슴 박결이 영입되었고, 원년 멤버이던 기타리스트 쿠도캉이 일본에서의 잉여짓을 끝내고 다시 참여하게 되었다. 요식업송의 강자가 되기 위한 그들의 첫 발걸음! 이번 싱글 앨범 "랜드 오브 핏짜"는 목적이 그냥 닥치고 피자브랜드의 CM을 노리고 만든 노래다. 그리고 이 노래는 그들의 개구진 모습을 다시 한번 증명하게 해준다. 뻔한 코드진행에 뻔한 멜로디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그들이 가진 똘끼를 되뇌이고 노래를 감상하고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웃음을 지으며 노래를 따라 흥얼거리며 피자를 주문하게 될지도 모른다. 한층 풍성해진 사운드와 그들의 정신세계가 궁금하다면 당장 다운로드를 눌러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