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돌아온 [비욘드], 멤버 4명 모두 현역으로 군 제대 후 만든 첫 작품!
2010년부터 멤버가 하나 둘 군입대를 시작하여 2011년 그간 작업해 놓은 곡을 모아 발표한 2집[Rests in Music]을 마지막으로 3년간 '비욘드'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제대 후 리더 '상익'은 '피기돌스'의 프로듀서로, '천희'는 'YOYO'라는 새로운 이름의 개인활동과 진솔한 이야기를 하는 포크밴드 '길냥이 아빠'로의 활동에 매진하였고, '여울'은 얼마 전 발매한 신인가수 '서지안'의 프로듀서로서 활동하는 등의 바쁜 시간을 보내다 막내 '도형'의 제대에 맞춰 '비욘드'의 새로운 싱글 준비에 들어갔다.
새로운 싱글 "겁이나"는 "아직 난 그 자리인데"를 썼던 리더 '상익'의 작품으로 떠나가는 연인에 대한.. 그리고 홀로 남겨질 때 느껴지는 두려움과 절망을 "겁이나"라는 가사와 함께 풀어낸 곡이다. 기존 발라드의 복잡한 구성에서 벗어나 심플하면서도 담백한 느낌이 더욱 더 감각적으로 다가온다. "겁이나"로 이제 막 다시 시작된 '비욘드'의 거대한 하모니가 오랜 기다림을 가져준 팬들에게 순수한 음악적 감성을 전해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