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Boyfriend)!! 브리티쉬 감성 가득한 풋풋한 사랑노래 [On & On (온앤온)]!
한일 양국을 오가며 K-POP 최고의 기대주로 부상한 '보이프렌드'가 브리티시쉬 감성을 담은 풋풋한 사랑노래 "On & On (온앤온)"으로 데뷔 2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팬들에게 깜짝 인사를 건넨다. '스윗튠'과 '보이프렌드'가 선보이는, 브리티쉬 감성 충만한 "On & On"! 헤어졌다 해서 꼭 사랑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미련이 남았다 해서 모두가 아픈 것도 아니다. 그리움은 누군 가에게는 아플 수도 있지만, 다른 누군 가에게는 아련한 반가움으로도 다가올 수 있는 감정이다. "On & On (온앤온)"은 이러한 그리움의 감정을 조금은 소년적 감성의 수채화 같은 표현들과 멜로디로 풀어낸 곡이다.
청량감 넘치는 신스와 브라스, 감각적인 일렉 기타 그리고 베이스는 브리티쉬 락의 복고적인 느낌을 전한다. 여기에 '소년감성' 충만한 보이프렌드의 따뜻하고 순수한 느낌이 더해져 마치 한 편의 수채화 같은 사랑 노래로 재탄생 시켰다. 곡의 타이틀이면서 주요 테마이기도 한 "On & On (온앤온)"으로 시작되는 반복의 메아리는, 스토리와 매개는 매우 다르지만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에피소드에 흐르는 정서에서 황순원의 단편소설 '소나기'를 연상케 한다.
일본 올 로케! 보이프렌드와 함께하는 로드트립 뮤직비디오! 일본 올 로케로 이루어진 "On & On" 뮤직비디오를 관통하고 있는 자극적이지 않은, 평범하면서도 맑은 감성은 오히려 새로운 자극이 되어 우리가 잊고 살았던 순수를 일깨워 준다. 더욱이 뮤직비디오는 2011년 데뷔 후 쉴 틈 없이 달려온 보이프렌드 멤버들이 데뷔 후 2년을 되돌아 보는 의미로 시작된 뮤직투어를 따라가며 더욱 현실감을 높였는데, '아이돌'의 무게감을 내려놓고 훌쩍 떠난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활동중인 '더네임'과 이중원이 공동 작업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일본의 '도쿄'와 국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애니매이션 '슬램덩크'의 실제장소로 유명한 '에노시마' 외 '오다이바', '요코하마' 등 다양한 곳을 배경으로 보이프렌드 멤버들의 풋풋한 소년과 같은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한국 팬들에게는 더 없이 특별한 선물로 기억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