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 그 이상의 가치를 꿈꾸는 랩퍼 '만수 (MAANSOO)'
가리온이 진행하는 힙합 경연무대 '모두의 마이크'로 2년 전 혜성같이 등장한 신예 랩퍼 '만수'. 아직,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많은 언더 힙합씬 무대에 참여하면서 실력을 키우며 2015년 디지털싱글 앨범 [원피스]를 발매, 독특한 그의 음악적 코드에 매료된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이를 증명하듯 최근,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불러오고 있으며, 'MBC 다큐스페셜'에 출연, 1월25일 방영 예정에 있으며, 국내 굴지의 힙합레이블 '일리네어'의 '더 콰이엇'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앨범이 마무리 작업에 있는 등, 활발하게 음악 활동으로 점차 입지를 다져나가며,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의 당당한 랩퍼로서 성장하고 있다.
그의 신규 EP앨범 [야마]는 총 7트랙으로 구성된 앨범으로 '머리가 아플정도로 정신이 나가거나 화가 나 괴로워하다', '정신에 이상이 생긴 것처럼 말과 행동이 보통 사람과 다르게 되다'라는 뜻의 '야마돈다'와 평소, '만수'와 그의 지인들이 자주 '멋' 혹은 '느낌' 의 뜻으로 쓰는 은어 '야마'의 두 가지 의미를 담아 우리가 사는 사회와 삶의 이중성에 대해 '만수' 본인의 시각으로 해석하여 그 어떤 음악보다 이기적이며 거침없이 거칠고, 자극적이게 신랄하지만, 깊이있는 유쾌함으로 담아내어 그 동안 남에게 들려주기위한 음악을 해왔다면 이번 앨범 [야마]는 그가 살아온 인생, 또 그가 살아가는 현재에 대해 차마 뱉지 못하고 쌓아놓고 있던 생각들을 거침없이 '19금' 버전으로 완성시켰다.
'만수'의 독특한 정신세계를 엿볼수 있는 No.1 트랙 "좋겠어", 오늘만 살려는 듯 무모함 터진 배짱으로 랩핑한 No.2 트랙 "삐x삐x", 녹음 중에 디렉터들을 디스한 No.3 트랙 "마따혀엉", 이번 앨범 타이틀곡 "우에"는 '만수' 본인 가족에 대한 아픔과 미안함을 역설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실력파 프로듀서 '이채언루트'가 작곡, 피처링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혔다. No.6 트랙 "NO산타"는 산타는 없다는 동심파괴 발언으로 시작하여 현재 소위 헬조선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씁쓸한 우리나라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밖에 나머지 트랙들 모두 어디 하나 평범함 없이 일명 '야마'를 담아 트랙을 구성하였다.
Produce by_ Riby-J @ G CLEF ENT
Recorded by_RIBY-J @ G CLEF STUDIO
Mixed by_ RIBY-J @ G CLEF STUDIO
Mastered by_Riby-J @ G CLEF EN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