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싱글 앨범 [B형여자]로 돌아온 '블레이디'
'블레이디'는 대대적인 멤버 교체를 감행하고 대거 해외파를 영입하며 [Blady’s 2nd Single Album B형여자]로 돌아왔다.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 곡 "B형여자" 는 가수겸, '비', '엠블랙', '김현중' 등 프로듀서 유명한 'C-LUV' 와 'Stay Tuned' 작곡가의 합작 곡으로써 블레이디의 다양한 모습을 한곡에 담았다. "B형 여자" 는 Urban한 느낌으로 시작 강렬한 Electro House, Funky 한 느낌까지.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장르의 곡이며 블레이디를 가장 잘 표현한 곡이다.특히 후렴 부분부터 반복되는 "B형여자"의 멜로디는 "B형 여자"라는 곡의 가사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으며,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반주는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는다. 타이틀 곡 "B형여자" 가 탄생된 비화인드 스토리는 블레이디 멤버전원이 실제로 B형여자라는 성격에서 영감을 얻었다. 늘 새로움을 추구해온 블레이디의 강한 의지를 상징하는 곡이며, 음악적으로도 블레이디가 한곡에 얼마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곡이라 할 수 있다. 서브 곡 "Bring Bring"은 2011년 블레이디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 곡 "미친날(Crazy Day)"를 작곡한 불타는 고구마(김선엽, 이상민)가 또다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힙합적인 느낌과 록 적인 느낌을 잘 믹스하여 원곡 "미친날"과는 전혀 다른 색깔의 곡으로 제 탄생시켰다. 불타는 고구마는 일본 걸그룹 SDN48 'yaritagariasan'키쿠치 후마 솔로곡 "Fake"등 오리콘 차트 1위, '보아' "마이지니", '유채영' "Feelyou"등 작곡한 유명한 작곡이다.
한편 블레이디는 1기 멤버였던 리드보컬 다래, 분홍, 선영, 나현 4명이 그룹에서 탈퇴를 하고 코코(COCO), 티나(TINA), 예지, 수진 등 4명이 새롭게 합류시켰다. 코코(COCO)는 2010년 슈퍼스타K 시즌 2 출신으로 미국 LA편에 출연했으며 가수가 되기 위해 지난 2011년 Pepperdine University 법학과(로스쿨) 과정을 밞다가 휴학을 하고 한국행을 선택했다. 티나(TINA) 또한 2012년 K-POP 시즌 2 출신으로 미국 LA편에 출연했으며 가수가 되기 위해 2013년 초 Parsons the New school of Design 패션디자인과를 합격 했음에도 불구 학교를 포기하고 블레이디 마지막 교체 멤버로 합류했다. 소속사 ㈜스타플레닛, ㈜에스와이식스 김태안 대표는 "블레이디 원 멤버 강윤은 2011년 활동 당시 막내였지만 지난 2년간 블레이디의 기둥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모든 자질을 갖추었기에 대대적인 멤버 교체와 함께 팀을 이끌어가는 리더 역할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코코와 티나는 재미교포 2세로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엄친아 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 싱글 앨범을 2년 넘게 기다려준 팬들에게 더 좋은 곡의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심열을 기울여 제작한 앨범이다. "B형여자"는 블레이디의 혼이 담긴 음악인 만큼 자꾸 듣고 싶어질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