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페이퍼 [이 겨울, 너에게]
신인 뮤지션 '옐로우페이퍼'의 The First Single Album [이 겨울, 너에게]로 첫 발을 내딛는다. 옐로우페이퍼가 2014년 12월 마지막 달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포근한 노래로 장식했다. 옐로우페이퍼는 두 명의 동갑내기 친구로 보컬 '경희', 작/편곡 '선애'로 이루어져있는 여성 팀으로 보컬 '경희'는 노래 뿐 아니라 랩과 작사, 작곡도 참여하고 있으며, 작 편곡을 맡고 있는 '선애' 또한 남다른 편곡 센스와 장르의 제한성이 없는 프로듀서로서 앨범의 전체 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이 돋보이는 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따뜻한 느낌의 피아노곡과 EP를 기반으로 한 달달한 R&B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고, 여러 가지 장르의 음악과 그녀들만의 짙은 색깔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 그들의 재능이 기대되는 팀이다.
01. "Melt (녹다)" - 우리가 알고 있는 'Melt'의 사전적 의미는 '녹다'로 이 곡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생기는 오해, 갈등, 상처 그리고 서로에게 서운한 감정들을 대화로 풀어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또한 소통으로 인해 자신의 마음 속 서운함도 눈 녹듯 녹는다는 의미를 담은 서정적인 멜로디의 피아노 연주 곡이다. 옐로우페이퍼의 첫 싱글을 위해 작곡가 ‘라라서우’가 참여하여 감동을 더했다.
02. "이 겨울, 너에게 (Happy Birthday)" - 타이틀 곡 "Happy birthday"는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다가 생각난 친구 생일을 축하한다는 내용으로 일상을 소소하게 풀어낸 가사가 듣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학창시절, 한 달 전부터 친구의 생일을 기다리던 그때와는 달리 하루하루가 바쁜 요즘. 문득 생각난 친구 생일에 잠시 그 시절을 회상해본다. 이제는 연락도 가끔씩 밖에 못하고 생일이 아니면 얼굴도 자주 볼 수 없지만, 여전히 소중한 그 이름 친구를 떠올릴 수 있는 사랑스러운 R&B곡이다. 또, 현재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훈광'과 작곡가 '라라서우'의 건반도 참여하여 한층 부드러운 느낌과 사운드를 더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겨울, 보컬 '경희' 의 포근한 감성을 지닌 깔끔한 보이스가 듣는 이 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