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홀 뮤지션 엠타이슨 '2013년 여름노래는 내가 시작해!' 레게 뮤지션 엠타이슨 시원한 댄스홀 넘버 [캐리비안 드림] 발매
여름. 바야흐로 레게의 계절이다. 그리고 2013년 피서철을 맞아 댄스홀 레게 뮤지션 엠타이슨이 새 싱글 [캐리비안 드림 (Caribbean Dream)]으로 돌아왔다. 엠타이슨의 새 싱글 캐리비안 드림은 쏟아지는 일과 과제에 지쳐 천국 같은 휴양지를 꿈꾸는 도시인의 상황을 재치 있는 가사와 리드미컬한 자메이카 스타일의 랩으로 풀어 낸 곡이다. 또한 한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흥을 극대화했다.
엠타이슨은 곡의 완성도를 높히기 위해 올해 3월 발표했던 'Xperience' 시리즈의 첫 작품 [Automatic]을 프로듀싱했던 진바이진 (Jin By Jin)과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새로운 음악적 실험이었던 일렉트로 넘버 [Automatic]이 다소 무겁고 어두운 감이 있었다면 [캐리비안 드림]은 그와는 정반대로 여름 햇살처럼 따뜻하고, 부서지는 파도처럼 시원한 사운드를 담았다. 엠타이슨의 주 장르인 댄스홀 레게에 기반을 두되 세련된 팝 사운드를 더해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려는 노력 역시 빼놓지 않았다.
엠타이슨은 '댄스홀과 레게가 여름을 대표할 수 있는 사운드인만큼 쿨의 "해변의 여인", 클론의 "쿵따리 샤바라", DJ.DOC의 "여름이야기" 같은 대표적인 시즌송을 댄스홀로도 만들어 보고 싶었다. 여름 노래의 계보를 이어가 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 대중 여러분들께서 2013년 여름을 "캐리비안 드림"과 함께 최고로 시원하게 즐기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 앨범의 커버는 도심 속 달콤한 휴가를 즐기며 캐리비안을 꿈꾸는 엠타이슨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담았다. 엠타이슨의 미니앨범 [Wa Gwan]을 비롯해 싱글앨범의 재킷 디자인을 전담해 온 조경규 작가가 여름 음악에 딱 맞는 유쾌한 작품을 선사했다.
한편, 엠타이슨은 최근 한국의 대표적인 레게 뮤지션인 루드페이퍼, 자메이와 함께 Wild Born System이라는 크루를 결성했다. Wild Born System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활동하게 될 엠타이슨은 방송과 다양한 페스티벌, 오프라인 공연등으로 캐리비안 드림의 홍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3년 새로운 여름 노래로 등극할 댄스홀 레게 송 캐리비안 드림은 7월 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