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틱키즈'의 '지놉(ZINOV)'이 두 번째 EP 앨범 [Love Attitude] 로 두 번째 솔로 앨범을 공개했다.
'지놉'은 올해 초, 첫 번째 솔로 EP 앨범 [DSLR]에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면서 '어센틱키즈'에서 플레이어의 입지를 확실히 입증했다. 그의 두 번째 EP 앨범 [Love Attitude]는 온전히 그의 색깔을 담고 있는 앨범이다. 앨범의 수록곡들은 앨범제목 그대로 사랑의 여러 가지 모습을 그려냈다.
첫 번째 트랙, "너보다예뻐" '미니고릴라'가 프로듀싱한 트랙으로, 헤어진 전 연인에게 말하듯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두 번째 트랙, "괜찮던데" '미니고릴라'가 프로듀싱한 트랙으로, 전 연인에 대해 "난, 괜찮던데" 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괜찮지 않아" 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내용을 멜로디컬하게 그려냈다. 세 번째 트랙, "못참겠어" '미니고릴라'가 프로듀싱한 트랙으로, 서로 사랑하고 있는 연인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귀여운 가사와 함께 그려냈다. 요즘 가장 각광받고 있는 신예 보컬 'Ni Ni'와의 케미를 엿볼 수 있다.
네 번째 트랙, "수영해" JAY DOPE이 프로듀싱한 트랙으로, 내용 그대로 연인들의 침대 위에서의 진한 사랑을 "우린 매일 밤 수영해, 땀으로 만들어진 풀장에서" 라는 비유로 은유적이면서 또 랩에서는 직설적인 표현으로 그려냈다. 다섯 번째 트랙, "뭐해" '미니고릴라'가 프로듀싱한 트랙으로, 짝사랑하지만 자꾸 애매하게 선을 긋는 연인에게 용기 내서 "뭐해"라고 연락을 하는 남자의 수줍은 마음을 담아냈다. 여섯 번째 트랙, "많이해본솜씨야" '지놉'이 프로듀싱한 트랙으로, 서로에게 처음인척, 한번도 해본 적 없는척하지만 서로 처음이 아닌걸 눈치챈 남자와 여자를 그려냈다. '솔라시도'의 '라올'이 함께해 색이 더 짙어진 곡이다.
마지막 트랙, "너때문에못자" '미니고릴라'가 프로듀싱한 트랙으로, 기존의 '지놉'이 프로듀싱했던 싱글앨범 "너때문에못자"를 '미니고릴라'의 색깔로 다시금 표현해냈다. 기존의 사운드에서 어쿠스틱한 느낌의 사운드로 바뀐 새로운 버젼의 "너때문에못자"를 기대해보자. '지놉'은 이번 EP를 공개하면서, "평소에 좋아하고 선호하는 색깔의 곡들을 가감 없이 뽑아낼 수 있어서 만족한다"라고 전해왔으며, 최근 홍대와 신촌 등에서 아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동시에 곧 공개될 "어센틱키즈의 EP"도 기대해달라는 소식을 같이 전해왔다. 이번 '지놉'의 EP를 함께 들어보고, '어센틱키즈'로 돌아올 그의 모습도 기대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