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짙은 감성으로 돌아온 '슬로'의 새 싱글. [사랑인가 봐요]
치명적인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슬로'가 오랜만에 새 싱글 [사랑인가 봐요]로 돌아왔다. 그 동안 알았던 사랑이란 감정보다 더 깊고 짙은데, 사랑이란 말 외에는 표현할 단어가 없어 사랑인가 봐요 라고 말하는 이 가사부터가 여심 저격이다. 거기에 더욱 숙성된 '슬로'의 짙은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귀를 간지럽히는 이 즐거움이, 오랜만에 돌아온 '슬로'가 더욱 반가운 이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