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MIRAE)'는 2009년 그룹 '소울덤'으로 데뷔해 2015년 싱어송라이터 '주미래'로 어쿠스틱 기반 사운드의 알앤비와 얼터너티브 록의 경계를 허물었다. 2017년 현재, 한층 더 성숙해지고 트렌디한 음악을 가지고 '미래(MIRAE)'라는 이름으로 대중들에게 돌아왔다. 이번 싱글 [같이]는 싱어송라이터 '미래(MIRAE)'의 가장 편안한 공황이다. 불안과 평안의 공존속에서 그녀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그녀의 철학은 음악에서도 느껴진다. 편곡에서 느껴지는 중독적인 신스베이스가 불안이라면, 평안은 그녀의 목소리이다. 오직 목소리 하나로 전체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그녀의 역량이 돋보인다. '미래(MIRAE)'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그녀의 음악은 세련됐지만 친숙하고, 도전적이지만 익숙하다. 앞으로도 그녀가 들려줄 음악에 귀 기울여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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