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독특한 음색과 '빈지노', '혁오', '로꼬' 등 한국 음악 씬에서 소위 가장 핫하다는 뮤지션들과의 작업을 통해, 그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던 '메이슨더소울', 그가 '카더가든'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시작을 알리는 싱글을 발매한다. '카더가든'의 음악은 락을 기반으로 칠 웨이브(Chillwave), 팝(Pop), 디스코(Disco) 계열의 장르를 추구하며, 신스사이저, 루핑 등을 사용하여 만든 반복되는 사운드와,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무드가 가미되어 70년대 말 80년대 초의 슬로우 잼 분위기를 연상 시킨다. 이번 '카더가든'의 디지털 싱글에서는 독특한 멜로디 메이킹과 보이스로 기존의 '메이슨더소울'의 음악과는 다른 방향성의 칠 웨이브 음악을 선보인다.
곡 소개
1. "Little By Little"
남녀가 서로 경계하며 탐해가는 과정을 표현한 곡으로, 진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표현한 곡이다. 신스 베이스가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곡이기도 하다.
2. "너의 그늘"
그늘 밑에 앉아 쉬는 것을 좋아하는 '카더가든'에게 그늘이 되어주고 있는 사람에게 바치는 곡으로. 기타 톤과 리듬 로즈(Rhodes)들이 노래를 전체적으로 칠(Chill) 하게 이끌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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