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가을과 함께 찾아온 '체리팩토리'의 신곡 [가을이라 그래]
매일 걷던 길이 쓸쓸하게 느껴지고, 왠지 나만 혼자인 것 같고, 괜히 배가 고픈 것 같고... 이런 마음이 드는 게 다 "가을이라 그래!" 라고 외치며 가을 핑계를 대는 노래이다. 추워지는 날씨와 함께 찾아오는 외로움과 공허함을 "내 탓 아니야" 라며 부정하는 노래의 내용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노래가 시작 되면 가벼운 보사노바 리듬 위 편안한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고, 간주의 바이올린 선율이 가을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해준다. 낙엽 떨어진 길을 혼자 걷고 있다면, 선선해진 요즘 괜시리 외롭고 쓸쓸한 마음이 든다면 ...! '체리팩토리'의 "가을이라 그래"를 들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