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EP [Lay it down on me]에 이어 2017한국대중음악상 2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된 정규 [불안의 세계]를 통해 한국 싸이키델릭 록의 떠오르는 빛이 되어가는 줄리아드림.
그들의 2017년 두 번째 싱글 "Dance Music(Dconcerter)".
언뜻 댄스뮤직과 줄리아드림의 이미지가 쉽게 이어지지 않지만, 막상 음악이 재생되자 줄리아드림만의 에너지가 꿈틀거린다. "Dance Music"은 Dconcerter라는 부제를 지니고 있는데, 무수한 변박의 리프들을 듣다보면 부제의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 (Dconcerter는 프랑스어로 '뒤틀리게 하다','당황하게 하다' 라는 뜻을 갖고 있다)귀에 쉽게 들어오는 댄스비트와 록 리프 사이로 속속 자리한 많은 리듬체인지와 독특한 음계의 진행들을 듣다 보면, 댄스음악을 가장한 프로그레시브록 이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2017년 첫 번째 싱글 "우리의 봄"과는 확연히 다른 두 번째 싱글 "Dance Music(Dconcerter)"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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