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낮잠 (Nap) (Feat. 폴킴)
피곤한 일상. 스트레스에 쌓인 분들에게 힐링이 되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 '그냥 다 때려치우고 여행을 떠나자' 같은 느낌을 하고 싶은데 정작 나조차 그러지도 못하고 있더라. 그래.. 낮잠이나 자자.
02 BLUE (Feat. 팔드로)
이 곡 같은 경우는 '이런 곡을 만들어야지'라는 게 없이 그냥 내 현재 기분 상태에 가사를 맡겼다. 정신 차리고 보니 BLUE라는 곡이 나오고 있었고 어느새 나는 드로에게 곡을 같이 하자고 부탁을 하고 있더라. 한 번쯤 그럴 때 있네 하기 싫은 거는 그냥 내일 해. 이 기분에 내가 뭘 해 그저 나는 우산이 필요해
03 Domino (Feat. 피데이)
넘어져야? 쓰러져야? 밀어내야? 어쨌거나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 이것이 행해져야 하는 건 어떤 표현을 써도 지금 우리의 모습과 너무 비슷하다.
04 Hook (Feat. 로키)
이 단어가 지닌 뜻을 다 담은 곡이다.
05 Another Chapter (Feat. 채군, 유수)
저의 오래된 팬분들은 가장 궁금할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늘픔패거리 이후 10년 만에 이 세명이 한 트랙에 모였네요.
06 위험해 (That Day)
다른 곡들은 작업하면서 결말을 담아내거나 결론을 담아냈지만 이 곡은 만들고 나서 다시 들어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힘들어하네요. 아무래도 이건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07 FLY (Feat. 엄프, 채군, 피데이)
SHOUT OUT TO UNCOMMON AVE.
08 No Lie (Feat. 크루셜스타)
제 이야기, 제 생각을 거짓말 없이 담은 곡입니다.
09 A.O.M.M
곡에서 나오는 You're always On My Mind 수만큼 그 사람을 생각하는 곡.
10 나 그래도 해 (Bullshit Part.2) (Feat. 탁연) (CD ONLY)
비공식 음원 '개소리'의 후속곡으로 이곡에서도 그때와 같이 탁연이 참여해주었다. Def.y에서 탁연으로 이름을 바꾼 탁연의 처음 행보를 제 앨범으로 시작해주었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