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JinSoul]
'이달의 소녀'는 세계관을 만들어가는 그룹이다.
첫 번째 소녀 '희진'을 시작으로, '희진'과 실제로 같은 학교, 같은 나이의 절친한 친구 '현진'의 등장. 그리고 언제나 비를 몰고 다니는 소녀 '하슬', 개구리처럼 늘 공간을 뛰어다니며 쉴 새 없이 말을 쏟아내는 막내 '여진'.
홍콩에서 온 안드로이드 '비비'의 등장으로 '이달의 소녀' 1/3이라는 출발점을 달리고, "Love&Live"와 "Love&Evil"의 뫼비우스의 숲을 지나는 동안 '이달의 소녀' 세계관은 점점 넓어져만 갔다.
소녀와 소녀가 서로 만나고, 블록(Block)을 쌓듯이 소녀와 소녀의 만남은 새로운 형태를 이뤄나가고 열매(Berry)를 맺는다.
마냥 어리고, 순수하기만 하던 소녀들의 체계는 김립의 "Eclipse"로 기존 세계관과 개기일식 한다. 그리고 여기 새로운 소녀의 등장은 더 큰 원을 만들어 낸다.
이달의 소녀 '진솔'.
'진솔'은 홍콩에서 '비비'의 도움으로 팬들에게 소개된 이후 꾸준히 관심을 모아왔고, 드디어 "Singing in the Rain"으로 본격적인 합류를 알렸다.
'김립'과 마찬가지로 파란 교복을 입고 강렬한 등장을 한 '진솔'은 Future Bass 트랙 "Singing in the Rain"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다. "Singing in the Rain"은 심장이 빨라지듯 점점 트랙도 속도를 내며 스피커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그리고 '김립'과 '진솔'이 함께 부른 "Love Letter"는 제목만 들어선 언뜻 발라드 트랙 같지만 둘의 만남 그 자체만으로도 신선한 소녀들의 그루브를 담아내었다.
이제 절반을 넘어선 '이달의 소녀'의 세계관은 점점 더 튼튼하게 힘을 발휘할 것이고 김립-진솔-새로운 소녀의 조합으로 이루어질 새로운 유닛은 이달의 소녀 1/3과는 완전 다른 색깔로 색을 물들여 간다.
또한 이달의 소녀 탐구에서 이미 공개되었듯 현재 50명 정도의 인원이 열심히 지하 연습실에서 준비하고 있는 "이달의 소녀단"중 선택될 또 다른 4명의 유닛은 '이달의 소녀 1/3'과 '김립', '진솔'의 유닛과는 완전히 또 다른 색깔의 음악으로 '이달의 소녀'를 넓혀갈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