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지영' 2017년 첫 싱글 [어떻게 된거야]
(SOUL + SOUL x SOUL) 정도면 아티스트 '이지영'을 표현할 수 있을까?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그룹 '빅마마'의 '이지영'. 2년이 넘는 세월동안 노래꾼 후배들을 만들어내는 교수님으로, 한 남자의 평생의 반려자로 그렇게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가면서 좀 더 완전에 가까운 '음악인'이 되어 돌아왔다. '사랑했던 사람을 더는 만날 수 없음을, 사람의 마음이 변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한 신곡 "어떻게 된거야"는 뉴욕의 어느 한적한 뒷골목 작은 '재즈바'를 연상하게 하는 피아노 연주와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정형과 비정형을 오가며 자연스레 연주되는 '이지영'의 목소리 조차 하나의 악기처럼 느껴진다.
'이지영'이 프로듀싱 한 "어떻게 된거야"는 '이지영' 작곡 '이지영' 작사의 매우 단순한 크래딧을 갖고있다. 하지만 그 단순한 크래딧이 만든 음악의 사운드와 보컬의 깊이는 리스너를 한없이 복잡하고 아련하게 만든다. 2017년 1월 '싱어 송 라이터'로 돌아온 '빅마마'의 '이지영'은 ''I (아이)' 라는 레이블을 시작했고 이 레이블을 통해서 특별하지 않아도 편하고 지속적으로 음악을 발표할 생각이다' 라며 일상처럼 레이블 출범을 알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