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시간들 속에 남아 있는 지난 날의 아픔에 대한 잔향이 담긴 음악 '루빈(Ruvin)'의 [그 때 ,우리]
싱어송라이터 '루빈(Ruvin)'의 새로운 싱글 [그 때, 우리]는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로 시작해 어렸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라 위로할 수 밖에 없는 고마웠던, 그리고 미안했던 지난 날의 추억들을 되돌아보게 하는 노랫말들을 담아 '루빈'만의 음색으로 담담하고 애절하게 표현한 곡이다. 그 때는 알지 못했던 것들, 이해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이번 작품 [그 때, 우리]를 통해 현재라는 시간 속에서 바라보며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짚어보고, 결국엔 이 노래를 듣고 있는 지금의 우리 또한 훗 날 '그 때의 우리'가 되어 계속해서 이어지는 시간들 속에 남겨지는 지난 날에 대한 잔향을 느낄 수 있는 회고록이자, 한편의 영화같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루빈(Ruvin)'은 유재하 음악가요제 은상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개인 활동뿐만 아니라 아이리쉬 포크 밴드 '바드'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넬과 박정현의 세션을 비롯해 뮤지컬과 영화 음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닌 뮤지션이다. 최근 미국에서 공연 및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등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의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 곳에만 머무르지 않는 그의 고집이자 욕심들은 계속해서 그가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