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소 폰세카 (Celso Fonseca)'와 '나희경'의 네 번째 싱글
오는 29일 0시, 한국 보사노바의 아이콘 '나희경'이 보사노바 거장이자 브라질 팝 뮤직을 대표하는 뮤지션, '셀소 폰세카 (Celso Fonseca)'와 함께 한 네 번째 싱글 [봄, 사랑 (Spring Bossa)]를 발매한다. 지난 겨울 발표했던 싱글 [끝, 그 이후 (Sorrow)]가 모든 것이 끝난 뒤 상처 입은 마음을 노래한 곡이라면, 이번 싱글은 봄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보사노바곡이다. '나희경'은 "봄, 사랑 (Spring Bossa)"은 어디에도 숨길 수 없을 만큼 커져서, 온 세상을 분홍빛으로 물들여버린 부풀어 오르는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제작사 웨스트브릿지엔터테인먼트는 "이 곡은 정통 보사노바 리듬에 가요적인 멜로디를 적용하여 지금까지 '나희경'이 발표했던 보사노바들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로 완성되었다"며, "브라질 보사노바 거장 '셀소 폰세카'를 비롯하여 정상의 연주자들이 함께 녹음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2010년부터 한국과 브라질을 오가며 '이반 린스(Ivan Lins)', '호베르토 메네스칼 (Roberto Menescal)' 등 브라질 음악계 거장들과 활발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이어온 '나희경'. 그가 지난해부터 발표한 음악들은 한국 브라질 음악계에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고 있다. "Slow Motion Bossa Nova"부터 "봄, 사랑 (Spring Bossa)"까지 네 곡의 싱글을 연이어 함께 작업한 '셀소 폰세카'는 브라질 음악 애호가가 아니라도 감각적인 이지 리스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이미 친숙한 브라질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 국내에는 '이상순', '루시드폴', '에피톤 프로젝트' 등 많은 국내 뮤지션들이 그를 추천 뮤지션으로 손꼽기도 했다.
설레는 봄에 찾아 온 사랑을 담은 보사노바, '나희경'과 '셀소 폰세카'의 네 번째 싱글 [봄, 사랑 (Spring Bossa)]은 오는 4월 29일 0시부터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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