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별러 김나영.
이번엔 이별송이 아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찾아왔다.
마음의 별을 되찾으며 함께 이야기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감송.
김나영의 "어른이 된다는 게" 음원 발매.
'어른이 된다는 게' 라는 곡은 신예 작곡가 한밤(midnight)의 곡과 가수 김나영의 공동 작사로 만들어진 곡으로, 그들은 성숙한 어른이 돼가는 시기를 겪은 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볼 수 있을 만한 고민을 함께 이야기해 보고 싶어 했다
한 해가 거듭 지나갈수록 '나이에 맞는' 무언가를 끊임없이 요구하는 사회의 기준이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사 내용으로 풀어낸 김나영의 싱글 ‘어른이 된다는 게’는 심플한 기타 반주 위에 김나영 특유의 마음 깊은 곳을 먹먹하게 만드는 쓸쓸함이 묻어있는 목소리가 곡 전체를 끌고 가며 이에 더해 화려한 고음이나 멜로디를 최대한 자제해 이 보컬과 경쾌한 리듬과의 오묘한 조화를 이뤄, 무겁지 않지만 가볍지도 않은 곡의 분위기를 살리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곡을 쓴 작곡가와 노래를 부른 가수가 어른이 돼가는 과정을 겪고 있어서 더 진정성 있게 와 닿는 김나영 싱글 ‘어른이 된다는 게’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주위의 눈치를 살피느라 어릴 적 순수했던 '나'의 모습은 점점 사라져 가고, 슬퍼도 계속 웃기만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말이 점점 줄어만 가는 게 어른이 된다는 건지 궁금하다는 내용으로 그 과정을 앞둔 10대들과 이미 겪은 선배 어른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한 번쯤 생각하게 될 곡이며 이제껏 보여주지 않은 김나영의 새로운 감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