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가을의 사랑.. [이런 건가봐요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깊이 있는 감성, 격조있는 사운드로 예술성을 인정받아 온 리디아가 올 해 가을속의 사랑 "이런 건가봐요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을 노래한다. 보컬이나 사운드적인 면에서 다채로움이 앨범을 지배하는 매력.. 하나하나 다른 사운드와 리디아의 음색이 합쳐져 리디아의 섬세하고 센티멘탈한 감성라인에 의해 예쁘게 정열이 되어, 이번 앨범을 통해 여성 보컬리스트뿐 아닌 뮤지션으로서 리디아의 능력까지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건가봐요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은 한 곡이지만 다채로운 사운드로 듣는 즐거움은 물론 또 하나의 리디아의 이름을 건 대표곡으로 낙점되었다. 피아노 사운드가 주도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이런 건가봐요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은 리디아의 담백한 보컬리 직접적으로 와 닿는 솔직한 감성의 곡으로 어느 가을, 사랑을 하는 그 설레임속에 하루하루가 즐거운 한 옂의 마음을 부드럽게 그려낸다. 가을이라 해서 쓸쓸하고 애잔한 이별이 떠오르는 것은 선입견으로 가을에서도 또 언제 어디서나 사랑은 시작될 수 있다. 주목할 만 한 점은 같은 사랑의 표현이라 하더라도 미묘하게 항상 다른 감성들을 곡마다 표현하려 했기 때문에 이번 앨범 역시 들어도 질리지 않는 곡으로 완성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