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목소리로 3월에 데뷔해 사랑을 받은 '더라임' 이 지친 여름 시원한 곡으로 돌아왔다.
더 라임은 처음과는 다르게 점점더 보수적으로 변해가는 남자의 걱정스런 마음을 노래했다. 여자친구가 너무 걱정되어서 빨리 집에 들어 가길 바라는 남자는 여자친구가 짧은 치마를 입는 것도 술을 마시는 것도 맘에 들지 않는다. 처음엔 좋았던 그런것들이 사귄후 부터는 이상하게 싫다. 연락이 안되면 불안하고 어디에 있는지 모르면 불안하고 밤늦은 시간이 집에 들어 가지 않으면 불안한 남자친구에 마음을 12시전엔 꼭 들어가라는 통금시간이란 제목으로 표현하고 있다. 자칫 집착으로 보여질수 있는 표현들을 경쾌한 비트와 밝은 브라스 세션이 걱정스러운 남자의 마음을 귀엽게 표현해 주고 있다.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지켜 주고 싶고 너무 소중해서 지켜주고 싶은 남자의 순애보를 '더 라임'은 밝고 시원 목소리로 우울 하지 않게 해석해 냈다.
통금시간! 지금부터 더라임 의 노래를 감상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