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발라드에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혜령의 "아프지도 못해"는 지나간 사랑을 잊지 못하고 가슴 속에 품고 살아가는 마음을 그린 노래다. 곡의 전반부는 혜령의 담담한 목소리를 통해 차마 지우지 못하고 간직했던 사랑을 노래하고, 후반부 에서는 그 사랑을 단념 하면서도 더이상 숨기지 못하는 시린 마음을 표현한다. 애절한 해령의 목소리를 통해 심금을 울리는 그리움을 담은 노래가 감성을 자극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마음 속에 품어본 절절한 그리움을 진한 여운을 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