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OST Part.7 '비비안' "사랑해서 아픈 사랑"
1970년대 격동의 그 어느 시기에 한 여인이 있었다. 이 여인은 생모에게 버림받고 아버지도 죽고 없는 본가에서 큰어머니의 구박과 배다른 동생들의 질시 속에 자랐다. 가족들의 생계와 동생들 학비때문에 고등학교도 마치지 못한 채 상경한 후 식모살이를 시작으로 여공, 화장품 방문 판매원 등 안 해본 일이 없었다. 태어나자마자 본처의 딸과 바꿔치기를 당하면서 인생이 꼬이며 두 어머니의 악연을 안고 태어난 모진 운명임에도 불구하고, 이 여인은 운명에 굴복하고 절망하기 보다는 맞서고 극복하는 강인한 여인이다. KBS2 TV 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타고난 천성이 밝고 착하며 씩씩한, 최악의 환경 속에서 자란 탓에 참는데 익숙하고 맞설 땐 맞서 싸우며 살아가는, 팥쥐로 태어났으나 콩쥐로 살아야 했던 주인공 영희의 청춘 연대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연출에 어수선과 극본에 김지수, 박철이 '산너머 남촌에는 2' 이후 합작으로 만들어 낸 우리네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평균 시청률 11.3%를 유지하며 한 회 한 회 거듭될 수록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드라마이다.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OST Part.7의 타이틀곡 "사랑해서 아픈 사랑"은 작곡가 필승불패와 가을캣의 공동 작곡으로 노래 주인공은 감동으로 마음을 위로해주는 '비비안'이다. 가수 '비비안'은 이제 알 사람은 모두 아는 보컬리스트이자 아티스트이다. 2011년 '비비안'은 여성 3인조로 데뷔했다. 발라드라는 장르 속에 '비비안'은 좋은 음원 순위는 물론 모바일계 강좌로 첫 시작부터 심상치 않음을 알렸다. 시간이 지나 2명의 멤버가 탈퇴 후 '비비안'의 리더였던 '한옥'이 혼자 '비비안'의 이름으로 활동을 재개하며 혼자이지만 더욱 음악공부는 물론 보컬 실력까지 향상시키며 더욱 더 '비비안'의 확실한 색깔을 만들어 매니아층을 두텁게 만들었다. 더욱이 '비비안'의 '큐피트 가수', '사랑고백 전문가수'라는 닉네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비비안'이 불러준 사랑노래는 커플을 만들게 하고 사랑이 이루어지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설이 만들어 졌는데 실제로 '비비안'의 사랑노래로 고백을 해 커플이 되었다는 많은 커플들의 증언이 잇따라 더욱 관심받게 됐고 더욱 사랑받게 되었다.
'비비안'은 꾸준한 음원 활동은 물론 최근 드라마 ost계에 떠오르는 강자로 넓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k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 part.2 "난 그대 하나만 곁에 있으면"으로 첫 드라마 ost를 시작으로 kbs 아침드라마 '순금의 땅' part.6 "그대면 돼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part.5 "사랑의 주문을 걸어요",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part.2 '내 사랑이예요", sbs 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part.9 "이별인가요", kbs 아침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 part.10 '사랑이 온거죠', kbs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part.9 "나의 마음에 쉬어요" part.6 "사랑합니다 좋아합니다 운명입니다", 최근 kbs 월화드라마 '블러드'의 타이틀 곡인 "한 사람만 사랑합니다" 까지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안방극장에까지 듣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
사랑스러움은 이제 당연시하고, 감동과 사람들의 깊은 마음속 그 어딘가에 있는 말 못한 감정들까지 어루만져 주는 힘이 있는 '비비안'의 목소리는 그 어떤 장르와, 그 어떤 음악을 들려준다 해도 의심할 가치조차 없을 것이다. '비비안'이 가진 목소리의 힘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빛을 발하고 있다. 그것은 팬들은 물론 많은 대중들의 마음 모두 같은 생각일 것이다.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는 것,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 그것은 어쩌면 가장 큰 힘을 가진 사람일 것이다. '비비안'이 아주 오래도록 사람들에게 많은 노래를 들려준 가수는 아니지만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는 지금보다 더욱 눈부실 것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진 '비비안'의 앞으로의 모습이 과연 얼만큼 더 빛을 낼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