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Navi), 싱글 [집에 안갈래]로 1년 만에 컴백!
서정적인 보이스의 R&B가수로써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구축하고 있는 나비 (Navi)가 미디엄 템포의 "집에 안갈래"로 대중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에 발매되는 싱글 "집에 안갈래"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앨범 "가지마" 이후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명품 작곡가 '김원'과 손잡고 기존과는 전혀 다른 깜짝 놀랄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나비가 1년여 만에 자신 있게 선보이는 "집에 안 갈래"는 제목에서 보여지듯 발랄하면서도 연인간의 애틋하고 현실적인 사랑법을 투정부리듯 묘사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대놓고 섹시하거나 야한 표현을 쓰지 않고 감칠맛 나듯 애타는 여성의 심리를 센스있게 담아내고 있다. 또한 미디엄 힙합리듬에 어쿠스틱기타와 소울 느낌의 리드미컬한 일렉기타와 함께 반복되는 후렴구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세련된 텐션의 느낌을 가진 코러스 화성이 어우러져 한층 업그레이드된 나비의 가창력을 유감없이 검증한다.
특히 이번 싱글 "집에 안갈래"에는 최근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대중음악계와 힙합 장르 음악에 참신한 기운을 불어넣은 '긱스 (Geeks)'가 피쳐링에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긱스 (Geeks)'의 랩은 어쿠스틱했던 곡의 분위기와 반전되는 신디사이저 선율과 거친 리듬으로 사운드적 반전을 보여주며, 남자의 심리를 대변하는 듯한 세련된 가사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