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가족끼리 왜 이래 OST Part.3]
사랑합니다 아빠, 사랑합니다 아버지... 살아가면서 이 말을 우린 몇 번이나 했을까... 많이 한 사람들도 아마 아직 입 밖으로 떼지 못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똑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시청률로 얘기하기엔 이미 너무나 커다란 공감대를 우리에게 주고 있는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OST 의 세 번째 이야기 "우리 아빠"가 발매되었다. 위암 말기를 받은 순봉씨는 3개월이란 시한부를 안고 살아가면서 위암 전문의 아들이 있음에도 "아버지로서 어떻게 자식에게 아버지의 끝을 알리게 하냐" 던 순봉씨의 마음이 다 우리 마음이 아닐까. 우리가 쉽게 말하지 못한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나비가 아름다운 노랫말과 멜로디로 전달해주었다 "우리 아빠" 강동윤 음악감독은 이 노래를 통해 말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우리 아빠. 그래 이 말은 정말이지 어릴 적부터 변함없이 나의 머릿속에 남아있는 말이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우리 아빠들~ 파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