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밥 재즈의 창시자 찰리 파커 서거 60주년 추모기념 3CD 베스트 앨범!
오늘 날의 재즈를 탄생시킨 위대한 혁명가이자 100년의 재즈사에서 최고 천재로 34세 젊은 나이에 요절한 색소폰 명연주자 찰리 파커의 대표곡과 베스트를 총망라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전곡 리마스터링 발매!
‘49년부터 ‘54년까지 찰리 파커의 명연주가 담긴 다양한 연주자와 편성으로 녹음된 [Love Man], [The ‘Bird’ Returns], [Ornithology]. [Street Beat], [The Complete Dial Masters]앨범 등에서 베스트 70곡이 선곡되었다.
알토 색소폰 솔로연주가 일품인 불후의 재즈 발라드 “Lover Man”, 스피디하면서도 변화무쌍한 색소폰 연주가 백미인 “I’m In The Mood For Love”, 퀸텟편성의 공연실황을 담은 비밥 운동의 성가 “Hot House”, 찰리 파커의 대표적인 리듬 체인지 곡들인 “Thriving From A Riff”, “An Oscar for Treadwell”, “Anthropology”, “An Oscar for Treadwell”등, F 블루스 명곡들 “Billie's Bounce”와 “Now's The Time”등
특히, 마약과 알코올 중독은 늘 그를 괴롭히던 악마와 같은 존재였는데 카마리요 주립 정신병원에서 퇴원후 병원이름을 따서 지은 “Relaxin' at Camarillo”, 자신에게 마약을 판매한 딜러 이름을 따서 제목을 지은 “Moose The Mooche”에 이르기까지, 앨범에는 그가 선호했던 퀸텟편성 연주뿐만 아니라 대편성과의 연주,
마일즈 데이비스가 참여한 찰리 파커 올 스타즈의 연주, 재즈의 기본인 F 블루스와 ‘리듬 체인지’ 곡들 연주, 사라 본이 보컬로 참여한 곡으로 디지 길레스피 7중주단과 함께한 연주, 바리톤 얼 콜맨이 보컬로 참여한 쿼텟 연주 등 다양한 편성과 스타일의 연주가 수록되어 있다.
쉽게 말해 찰리 파커는 댄스를 위한 반주용 음악 재즈를 감상용으로 격상시킨 비밥의 전설적인 뮤지션이다. 그의 색소폰 음 하나하나는 블루스의 전통에서 기인했으며, 언제나 고통 받는 영혼의 깊이가 느껴진다.
본 앨범은 전성기뿐만 아니라 후기 음악세계까지, 특히 그가 좋아하지 않았던 대규모 편성의 협연곡들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는 모던 재즈 시대 이후 등장한 대부분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끼쳤으며, 특히 쳇 베이커는 찰리의 모든 것을 닮고 싶어했을 정도로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CD 1의 주요 수록곡으로는 [Lover Man]앨범 등에서 선곡되었는데, 현악과 피아노 트리오 반주위에 전개되는 재즈와 클래시컬한 스타일의 만남 “April In Paris”, 심한 약물중독과 정신분열증에 걸렸을 당시 녹음한 불후의 재즈 발라드 “Lover Man”, 산책하는 듯한 블루스곡으로 발라드 감성이 느껴지는 “Parker's Mood”, 재즈를 공부하는 학생들과 뮤지션들의 필수 연습곡 “All the Things You Are”,
스피디하고 변화무쌍한 색소폰 연주가 백미인 “I’m In The Mood For Love”, 16명의 대규모 편성 연주로 솔리스트 연주를 부각시켜주는 “I Can’t Get Started”, 조지 거슈인 작품으로 영화 [Catch Me If You Can]에 삽입된 재즈 스탠다드 “Embraceable You”, 마일즈 데이비스가 참여한 섹스텟 편성의 재즈 스탠다드 명곡 “How Deep Is The Ocean?”, 즉흥연주 진수를 보여주는 “Laird Baird”, 찰리 파커 작품으로 비밥 특징이 모두 담겨진 “Cosmic Rays”,
거슈인 형제 작품으로 경쾌한 스윙리듬의 재즈 스탠다드 “'S Wonderful [No. 1]”, F 블루스 곡으로 마일즈 데이비스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Au Privave”, 비밥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세 사람 찰리 파커, 디지 길레스피, 델로니오스 몽크 등이 함께한 “An Oscar For A Treadwell”, 흔치 않은 섹스텟 편성 연주로 클래식한 감성이 느껴지는 “They Can't Take That Away From Me”, 자신의 별명 ‘버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Bird Of Paradise”포함 24곡이 수록되어 있다.
CD 2의 주요 수록곡으로는 [The ‘Bird’ Returns]앨범 등에서 선곡되었는데, 델로니오스 몽크가 처음 발표한 재즈계 최고 발라드 넘버 “'Round Midnight”, 거슈인 명곡 “I Got Rhythm”코드진행은 그대로 유지하되 멜로디만 바꾼 “Thriving From A Riff”,
현란한 테크닉과 복잡한 멜로디 라인 연주가 매혹적인 비밥으로 “Cherokee”코드를 체인지한 “Ko-Ko”, “Honeysuckle Rose”코드진행을 차용한 비밥 재즈 스탠다드 “Scrapple From The Apple”, 모던함이 느껴지는 C 블루스 넘버 “Cheryl”, 비브라폰의 전설 밀트잭슨 명연주가 매혹적인 “Half Nelson, 디지 길레스피가 ‘45년에 처음 레코딩한 “Be Bop”, 찰리 파커의 대표적인 F 블루스 명곡들 “Billie's Bounce”와 “Now's The Time”,
디지 길레스피의 비밥 빅밴드의 시그니처 작품중 하나 “A Night in Tunisia”, 에롤 가너 피아노 반주에 얼 콜맨의 바리톤 저음과 멋지게 어우러지는 “This Is Always”, “Embraceable You”리듬을 체인지한 섹스텟 편성 연주곡 “Quasimodo”, 사라 본이 보컬로 참여한 “ I'd Rather Have a Memory Than a Dream”와 “What More Can a Woman Do”과 “Mean to Me”, 마일즈 데이비스가 참여한 클래식 비밥 재즈넘버 “Drifting on a Reed”포함 23곡이 수록되어 있다.
CD 3의 주요 수록곡으로는 [The Complete Dial Masters]앨범 등에서 선곡되었는데, 퀸텟편성 공연실황을 담은 비밥 운동의 성가 “Hot House”, 비밥의 쌍둥이로 불리는 디지 길레스피와 함께 작곡한 리듬 체인지 명곡 “Anthropology”, 별명인 ‘버드’에서 영감을 받아 “How High The Moon”리듬을 체인지한 비밥 클래식 “Ornithology(조류학)”,
카마리요 주립 정신병원에서 퇴원후 병원이름을 본 따 지은 “Relaxin' at Camarillo”, “‘S Wonderful”리듬을 체인지한 “Stupendous”, 2개의 멜로디가 색소폰과 트럼펫에 의해 대위법적으로 동시에 연동되어 연주되는 재즈 스탠다드 “Chasin' The Bird”, 리듬 체인지한 비밥 곡들인 “Dexterity”, “Dewey Square”와 “The Hymn”, 에롤 가너 피아노 반주에 얼 콜맨이 보컬로 참여한 “Dark Shadows”,
리듬 체인지한 비밥으로 자신에게 마약을 판매한 딜러 이름을 따서 제목을 지은 “Moose The Mooche”, 마일즈 데이비스와 듀크 조단, 트롬본 주자 J. J. 존슨이 참여한 섹스텟 편성 연주곡 “Bongo Beep”, “I Got Rhythm”의 리듬을 체인지하여 작곡한 “Crazeology”포함 23곡이 수록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