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 [보낼수 있을까]
2015년 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매달 직접 작사, 작곡하며 총 12개의 싱글앨범을 발표했던 "달달프로젝트" 이후 약 1년 만에 신곡이 나왔다. '풋풋'의 신곡 "보낼 수 있을까"는 밝고 경쾌한 노래가 주를 이루던 "달달프로젝트" 와는 달리 쓸쓸하고 차분한 감성의 곡이다. 이번 곡은 소박하고 꾸밈없는 미니멀한 편곡으로 '풋풋' 두 사람의 목소리와 가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고 특별히 1절은 '지연', 2절은 '상미'가 노래해 각각의 보컬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곡의 중반부터 나오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화음이 곡의 감성을 한층 더해주었다.
"시들해진 너의 눈빛이 모든 걸 다 설명해줬다" 알면서도 외면해보지만 결국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차가워진 눈빛을 인정해야만 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 순간의 마음을 노래로 담아보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