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의 '강미진'이라는 이름으로 한층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간 '요아리'가 드리는 2012년 하반기의 마지막 감성, "Lie".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강력한 사운드, 그리고 감성적인 멜로디 위에 요아리의 팔색조 목소리가 빛을 더한다. 전체적으로 팝성향의 곡이지만 R&B와 Rock을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곡의 느낌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요아리의 보컬은 감동이상의 선물이 될 것이다.
제작기간이 길었던 만큼 곡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믹스작업을 7번이나 다시 할만큼 심혈을 기울여 제작되었다. 곡은 윤일상이 만들고 가사작업은 요아리와 윤일상이 함께 작업했다. 또한 후렴구는 요아리가 마음에 드는 느낌을 만들기 위해 몇 번이나 수정을 해서 그녀의 손으로 탄생되었다.
특히 이 앨범은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소속되어있는 Nega Network의 설립자인 윤일상이 공연위주의 아티스트 발굴과 육성을 위해 새롭게 설립한 i-nega(아이내가)에서 발매되는 첫 음원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10cm의 유통과 마케팅을 맡고 있는 미러볼뮤직이 i-nega와 같은 배를 타고 호흡을 맞추어, 앞으로 요아리는 더 많은 공연에서 대중들과 자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2013년 초에 발매될 EP의 선공개형식인 이번 "Lie"의 발매는 앞으로 지속될 '요아리'의 비행에 그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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