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큐즈미의 세번째 미니앨범 [비록 그럴지라도] 발매! 감미로운 보이스의 소유자! 보컬 김태현!
콜라보레이션이 컨셉인 익스큐즈미가 지난 여름 이후 세번째 미니앨범 [비록 그럴지라도]를 발매하였다. 이번 앨범은 발라드 곡들이 담긴 미니앨범으로 멤버들끼리 한곡 한곡 차분하게 곡들을 완성하였다. 타이틀곡 "비록 그럴지라도"는 리더 영빈의 곡으로, 유일하게 그사람 앞에서는 당당할 수 없는, 헤어진 연인을 추억하는 평범한 한 남자인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다른 수록곡으로는 항상 열정적이고 팀에 헌신적인 멤버 Devil Cat의 "눈물이 하는말"과, 결혼이라는 긴 여정을 함께 함에 있어서 두려움과 설렘 행복 등의 감정을 담은 곡으로 아내에게 항상 가지고 있던 마음을 곡으로 만든 베이시스트 광운의 첫 작품 "머쓱한 고백"은 사랑에 빠지면 유치해진다는 말이 있듯이 자칫 유치해 보일 수 있는 가사일지 모르나 굉장한 진심이 담겨있는 곡이니 축가때 많이 불러주길 바랄 뿐이다.
해군홍보단 가수출신의 보컬 김태현은 이미 작년부터 이번 앨범 참여에 대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 팀에서 부탁을 하였고, 흔쾌히 수락을 하였다. 또한 앞선 두번의 싱글에도 참여했던 홍대에 위치한 블루포닉 스튜디오 정승일 대표가 이번 앨범에도 녹음을 함께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