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연극, 대중음악, 성가곡, 오케스트라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편곡가로 활동중인 '양하영'이 첫 솔로음반을 선보인다. 그녀는 연극 "Who needs men?"의 작곡가로 활동했으며 뮤지컬 "부활더골든데이즈", "두번째태양" 등에서 음악조감독으로 활동하였다. 그녀는 현재 어린이오케스트라와 의대오케스라에서 지휘자와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음악드라마 "딴따라"에서 그녀의 음악세계를 펼쳤다.
첫 번째 트랙 "passing the dark days"는 어두운 날이 지나가고 다가오는 밝은 날의 희망을 표현한 곡이다. 희뿌옇게 나오는 호른소리는 마치 새벽을 깨우는 신선한 햇살처럼 느껴지며, 이어지는 바이올린 2중주는 다가오는 밝은 내일을 표현하고 있는 듯 하다. 두 번째 트랙인 "winter wind"는 겨울날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을 열대의 현악기로 묘사한 곡이다. 특히 감미로운 플룻과 드럼의 16비트 소리는 추운 겨울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하다.
이번 작업에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맘마미아" 등에서 악장을 맡고 있는 실력파 Violinist '이지웅'과 Jazz Flutist '이은미',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세션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Percussionist '류재형', 뮤지컬, 클래식 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Hornist '권오진'이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그녀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접목시켜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나아갈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