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 의 첫번째 디지털싱글앨범 [안생겨요]
2011년 `슈퍼스타K Season3`에 '다이나믹듀오'의 "고백"을 편곡하여 출연한 '10kg'은 천재적인 예능감각과 음악성을 겸비한 센스 있는 어쿠스틱듀오로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아 `슈퍼스타K`의 CF까지 출연했었다, 비록 아쉽게도 `슈퍼스타K`에서는 자신들의 음악을 대중에게 모두 들려주지는 못하였지만 그동안 수많은 공연과 무대를 경험한끝에 더욱 새롭고 좋은 모습으로 대중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어 그들의 첫 번째 활동이름인 '10kg'을 과감히 버리고 그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안생겨요]와 함께 '조인' 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에게 다가왔다. 싱어송 라이터 그룹인 그들은 말한다 맴버 '조웅희'의 '조'와 맴버 '임인규'의 '인'을 따서 '조인'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또 자신들의 음악을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줬으면 마치 `김치` 처럼 언제나 옆에 있는 존재로써 대중의 옆에 Join 하고 싶다고 그들의 음악과 삶 에서 행복을, 슬픔을, 기쁨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여 Join 하고 싶다고.
(조웅희 : 아니, 너무 간단하잖아요 저는 간단한 것이 좋아요 '조'와 '인' '조인' 하하하)
(임인규 : 예, 저는 저희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그걸 서로 공감했으면 그래서 같이 웃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이처럼 장난기 가득한, 어쩔 때는 너무도 어이없이 진지한 '조인'은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자신들이 느끼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들을 소재로 삼아 다소 무거울 수도, 가벼울 수도 있는 소재들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솔직하고 센스 있게 표현하고 있다.
(조인 : 저희는 어쿠스틱듀오 이지만 어쿠스틱 음악에 한정되어 있지 않는 나름대로 폭 넓은 음악을 하고 있어요 정말 많아진 장르와 개성의 시대에 저희만의 독특한 색깔로 음악적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싱어송라이터그룹으로써 멜로디컬한 음악에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것들을 가사의 소재로 삼아 재미있고 위트 있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재즈부터 대중음악까지,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장르로 어떤 자리에서 어떤 공연을 하던 감동과 소통으로 함께 시너지를 가져가는 음악을 하는 것이 저희의 음악적 가치관이자 목표입니다 저희 음악의 원동력 이기도 하구요 항상 최고의 라이브를 들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조인' 이고 싶어요 하하하)
그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인 [안생겨요]는 정말 너무도 솔직한 20대 솔로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재즈풍의 분위기에 인상적이고 솔직한, 재미있는 가사를 담아내었다.
(조웅희 : 아니, 해도 해도 너무하잖아요, 다른 사람들은 걸핏하면 남자친구,여자친구 수시로 바뀌고 잘 사귀는것 같은데 저는 아무 문제도 없는 사람인데 왜 안생길까요? 저는 정말 안생겨요)
(임인규 : 아무리 따뜻해도 따뜻하지 않구요......밥을 먹어도 배부르지도 않구요...... 근데 저희처럼 안생기는 사람들이 우리주변에 있잖아요 그분들께 이노래를 바치고싶어요)
2015년 더이상 '10kg'이 아닌 '조인'으로 우리의 곁에 다가온 그들의 음악과 활동을 기대해보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