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의 8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머물러줘(stay with me)]
2016년 2월 '조인'의 새해 첫 신보 [머물러줘 (stay with me)]
남성 듀오 '조인'이 강렬한 록 사운드기반의 발라드 곡으로 우리에게 돌아왔다. 이번 '조인'의 앨범에서도 역시 '조인'은 그들의 독특한 음악세계와 신선한 표현들을 곡에 담아내어 우리에게 음악적인 듣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 감정적으로 이별의 슬픔을 음악으로 담아내었고 가슴 아픈 슬픔의 감정선이 극대화되어서 웅장하고도 강렬한 분위기로 곡 안에 숨어있는 감정의 변화와 흐름을 표현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어쿠스틱 기타를 기반으로 밴드 포맷의 사운드가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고 곳곳에 배치되어있는 웅장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선율적인 표현에 의한 감정의 변화와 다이나믹한 곡 구성이, 또한 보컬과 코러스의 밸런스와 보컬의 느낌이 듣는 이의 가슴을 저미게 만든다. 필자는 이번에도 역시 다시 한번 장르에 대한 파괴를 보여준 '조인'의 음악을 듣고 그들은 끊임없는 발전을 한다고 본다.
특히나 이번 '조인'의 8번째 디지털 싱글 "머물러줘(stay with me)" 같은 경우에 그 동안 '조인'의 목소리에서 찾아보지 못했던 담담하지만 파워풀한 꾹꾹 눌러내어 감정을 억누른듯한 슬픔을 절제한, 힘있는 목소리가 인상적인데, '조인' 은 좋은 보컬의 톤과 곡 안에 숨어있는 감정의 변화와 표현에 대한 보컬의 느낌을 특히나 예민하게 잡아내어 표현했다고 한다. 필자는 '조인'이 노래를 부르는 순간 듣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만드는 힘은 언제나 노력하고 연구하는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물 이라고 생각한다. 2016년 2월 , 우리에게 다시 한번 새로운 음악으로 찾아와준 '조인'. 이제는 다음 앨범이 언제 발매되는지 기다려지기까지 하는데, 앞으로도 "조인" 의 많은 활동과 음악을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