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 의 9 번째 Digital Single Album [낡은 기억]
2016년 3월 15일 Acoustic Duo '조인' 의 새로운 9번째 Digital Single Album [낡은 기억] 발매. 새로운 마음으로 2016년을 맞이했던 우리모두는 어느새 2016년에 적응했고, 또, 시간은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지나 벌써 새로운 봄을 맞이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 빠르고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과 그런 빠른 시간에 맞추어 변화하는 우리의 모습을 볼 때가 있다. 시간이란 인간에게 굉장히 제한적인 자원이며 재생 불가능한 자원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에 더 집착하고 몰두하며 무엇보다 우리 모두는 제한된 시간을 더 잘 쓰기 위해 노력한다.
이미 지나가버린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우리는 "기억" 이라는 훌륭한 도구로 지나간 시간을 떠올리고 추억하며 회상한다. 우리는 사람이기에 그 모든 순간 순간의 기억에 감정을 담아 떠올리곤 한다. 또렷하지 않은 오랜 기억 속에 각자의 당신과 나의 이야기는 어땠을까? 우리는 그 당시 어떤 감정으로 교감하고 있었을까?
'조인' 의 이번 9번째 Digital Single Album [낡은 기억] 에는 지나간 시간을 회상하며 추억 속에 당신과 나의 그 당시의 감정, 그때의 모습, 또 이제는 지나간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현재에서 과거를 바라봤을 때 좋은 기억으로 보내줄 수 있는 감정을 그린 작사가의 의도를 볼 수 있다. 마치 아름다운 듯 아름답지 않고 마치 슬픈 듯 슬프지 않은 그 당시의 당신과 나를 떠올려본다. 또렷하지 않은 기억 속에서 기억 하는 것은 순간순간 모든 감정을 서로에게 쏟아 부었던 당신과 나의 순수한 열정적인 모습이 보였다고 '조인' 은 말했다.
음악적으로도 굉장히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는데, 음악 전체를 Classic Guitar 와 목소리만으로 분위기를 확실히 잡아내었고, 지나간 기억을 꺼내어 볼 때의 따뜻한 느낌을 기타의 선율과 목소리로 잘 표현하고 있다. '조인' 은 전혀 포장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느낌을 들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인' 의 날것 그대로의 감정을 담아낸 9번째 Digital Single Album [낡은 기억] 과 함께 지난 날들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겨 아름답고도 순수했던 지난날을 기억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