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20일 '조인(ZOIN)'의 16번째 Digital Single Album [피워] 전격 발매
2016년의 마지막 달 12월, 우린 언제나처럼 한 해의 마지막을 자연스레 다시 한번 맞이했고, 또 무섭도록 빠른 시간 속에서 우리 모두는 이번 해에도 열심히 그리고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힘차게 달려왔다. 수많은 감정들,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때로는 넘어지고 지치기도 했지만, 우린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의지하고 위로하면서 잘 달려왔다. 끝이란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새롭게 다가올 2017년을 신선한 기분으로 맞이 하기 위해서, 그리고 2016년 한 해 동안 너무도 고생한 우리에게는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고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쉼 이라는, 잠깐의 여유 라는 시간을,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 필요 할 것이다.
2016년 12월20일 '조인(ZOIN)'의 16번째 Digital Single Album [피워]는 '쉼' 이라는 것에 대하여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이야기 하고 있다. 몽환적인 가사의 느낌 속에서도 감정이 그대로 들어나는 주인공의 심리가 보여지는 부분들이 특히나 인상적인데 그 동안 '조인(ZOIN)'의 음악에서 찾아보지 못하였던 새로운 감정의 표현들이 돋보인다.
음악적으로는 '조인(ZOIN)'과 'Sem'의 공동 작업으로 빈틈없이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느낌을 잘 살려내어 표현하였는데 역시 '조인(ZOIN)'의 두 보컬 각자의 특색 있지만 조화로운 목소리가 구석구석에 디테일 한 표현들을 배치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찾아 듣는 재미까지 들려주고 있다. '조인(ZOIN)'은 말한다 자신들의 노래를 듣고 잠깐이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그 동안 잘해왔던 것처럼 우리 모두 2017년도 서로 함께 힘차게 가자고, 또 한 해 동안 수고하고 고생한 여러분들에게 쉴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조인(ZOIN)'의 바램처럼 2016년의 마지막 달 12월에는 '조인(ZOIN)'의 신보 [피워]와 함께 수고한 우리 모두에게 스스로 잠깐이나마 쉬는 시간을 선물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