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남자들이 온다. 제이워크 (J-Walk)의 [프라프치노]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의 멤버 제이워크 (장수원, 김재덕)이 돌아왔다. 2000년 젝스키스 해체 이후, 장수원, 김재덕은 감성보컬그룹 제이워크를 결성하여 "Suddenly", "여우비"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이후 각자의 군복무 후, 부탁해요 캡틴 OST 가창, 라디오스타 출연 등 간간히 활동을 하였으나, 2013년 본격적인 활동을 눈 앞에 두고 출시하는 달콤한 러브송 "프라프치노"는 기존 젝스키스의 팬 뿐 아니라, 제이워크의 감미로운 음악을 사랑했던 수많은 리스너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앨범은 가을에 출시할 미니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이워크가 100여 곡의 데모음악을 모니터링 하던 중. 프로듀서 '물 만난 물고기'가 만든 아름다운 멜로디와 달콤한 노랫말이 귓가에 맴돌아서, 이번 여름 먼저 들려 드리는 것이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 선물이 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디지털 싱글을 먼저 선보인다.
달콤한 음색 장수원, 리드미컬한 랩보컬 김재덕 "프라프치노"로 한여름에 즐기는 달달한 사랑이 이야기를 전달한다. 낭랑한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되는 달콤한 노래 "프라프치노"는 케이윌, 디셈버, 나비, 노을 등, 그리고 최근 울랄라세션, 손승연의 싱글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물 만난 물고기'가 작사, 작곡, 편곡 작품으로 이번 앨범은 제이워크만의 새로운 장르인 이른바 대중 미디움을 이어가며 그들의 팬들과 오랜만에 교감할 수 있는 반가운 앨범이 될 것이다. 올해 데뷔할 하이엔드 보컬그룹 '팀버'가 랩메이킹, 코러스를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제 6, 7, 8월에 눈이 내릴 때까지 ("프라프치노" 가사 中)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두남자의 아름답고 달콤한 고백에 빠져보자.
10월 미니앨범으로 외로운 가을을 감미롭게 적셔줄 곡들을 준비하고 있어 기대해도 좋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