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감성으로 은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디소녀 '동경소녀'의 싱글앨범‘교회오빠‘가 발매 되었다. 타이틀곡 "교회오빠"는 '오빠사운드'가 프로듀싱 하였으며 멜로디 라인을 부각한 시부야 일렉트로 장르의 곡으로 본능적 욕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몸부림치는 교회 오빠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가삿말을 만들고 피처링으로 참여한 강동구 명일동 본능충실교회 청년부 리더 "교회오빠"의 중저음 보이스가 인상적이며 어쿠스틱 중심의 자연스러운 감성보컬만을 선보였던 동경소녀의 몽환적 'Cher Effect' 음색도 이색적이다.
일상을 소재로 '멘붕'이라는 독특한 뮤비를 연출하여 호평 받은바 있으며 mbc 라디오 '별밤', '정오의 희망곡' 등 고정게스트로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는 밴드 '소심한 오빠들'의 '영덕오빠'가 이번동경소녀 뮤비를 연출 하였으며 동경소녀 "나의 왕자님"에서 '미친왕자'님 역으로 연기 호흡을 맟춘바 있는 '승호오빠'가 이번 뮤비의 주연으로 출연 하였다. 그는 욕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교회오빠역을 완벽하게 소화 하였으며 강도 높은 비디오방 베드신을 감행하며 이번 작품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김태희 찬양송 "미녀가 좋아"를 만들어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신예 작곡가 '성당오빠'의 에필로그 연주와 소프라노 '어반스페이스'의 프롤로그 피처링 또한 경건한 은혜로 다가온다. 동경소녀와 교회오빠가 전하는 그들의 은밀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본 앨범은CCM 음반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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