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빛을 띤 야상곡이란 뜻을 가진 신인 감성 그룹 '블리쉬 녹턴 (Bluish Nocturne)' 은 보컬 '최효인' 과 작사 및 작곡, 피아노, 프로듀싱 등 전반적인 포지션을 맡고 있는 'Lune' 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그룹은 친남매로서 2001년 무렵 어린 나이부터 함께 노래를 직접 만들고 부르기 시작했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그들만의 음악적 패러다임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블리쉬 녹턴' 은 조용하지만 강한 여운을 남기는 음악을 추구하며 오랜 시간 끝에 그들이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는 곡은 바로 "헤어진 거 아니에요". 이 곡은 기타와 보컬만으로 소박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했던 사람과의 재회만으로도 이별을 부정하려는 화자의 아련한 정서를 최효인의 절제되지만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표현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은 각자의 개성을 잘 살림과 동시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항상 진정성을 담아 음악을 하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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