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ANE' 2nd Single :[Moon Like the Star]
VN MUSIC
'더 베인'의 두번째 싱글.
겨울 밤 하늘을 유영하는 듯한 몽환적 사운드 "Moon Like the Star"
'더 베인(The VANE)' 두번째 디지털 싱글 "Moon Like the Star". 첫 싱글 "BECK"이 음악에 대한 갈증을 풀어내는 강한 외침이었다면 이번 곡은 음악의 소중함에 대한 마음 속 울림이다. '나'로 대변되는 'Moon'과 주위에서 빛나는 수많은 '예술'을 대변하는 'Star'를 통해 모든 예술에 대한 소중함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리 주변에 늘 함께 하고 있어서 그 소중함을 모르는 것들에 대하여, 그 중에서도 예술이 그저 스치듯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만약 세상에 노래가 사라지면…" 이 곡은 어느 영화 속에 나오는 작은 돌다리 위에 페인트로 쓰여진 Imagine waking tomorrow & all music has disappeared (내일 일어났을 때 모든 음악이 사라졌다고 상상해봐)라는 문구를 보고 쓰게 되었다. 음악이 사라진다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 이 곡에서는'‘내일 또 다시 누군가 노래 하겠지……'라고 대답한다. 그렇게 음악이, 예술이 계속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누군가 한번 더 봐주고 들어 주고 기억해 준다면 분명히 지속될 것이다. 이번 곡의 주제, 예술의 소중함, 음악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곡 전체에 밤 하늘을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를 배치해 예술의 판, 이상적인 예술 세계 그 자체를 표현 했다. 그리고 그 위에 미성의 보컬을 통해 순수한 감성을 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곡의 전반부에서는 완전히 힘을 뺀 보컬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중반 이후에 접어들면서는 담담하지만 존재감 있는 베이스라인을 통해 감정선을 이끌어 내며 분위기를 증폭 시켰다. 그리고 후반부, 모든 악기가 정점을 향해 가며 전체 사운드가 터지는 중심에서 유니크한 보컬 사운드로 곡의 하이라이트를 완성했다.
'The VANE (더 베인)' 화살의 깃_VANE [vein] 이라는 뜻을 가진 더 베인은 2015년 7월 활동을 시작한 3인조 얼터너티브 락 밴드이다. 보컬 채보훈 베이스 황현모 드럼 한희수로 구성된 밴드 더 베인은 화살에 달린 세 개의 깃처럼 멤버들과 시너지를 이루어 하나의 꿈을 향해 함께 달리고자 한다. 더 베인 음악의 중심에는 한국 락 감성이 있고, 아웃사이더적인 반항심, 그리고 공연 후에 다시 연습실을 가는 성실함도 있다. 겉으로 봐서는 알 수 없는 다양한 면면을 가진 이 밴드의 성장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