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향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신인가수 KOHD "한 사람"으로 KBS 주말 드라마 '내딸 서영이"의 OST 참여 화제
44.7%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불리고 있는 KBS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OST에 신인가수 KOHD가 "한 사람"이란 곡으로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내 딸 서영이는 드라마만큼 주옥 같은 OST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새로운 OST에 대한 기대도 크다. KOHD의 "한 사람"은 국내 최고 가창력의 박정현, 소향, 이영현의 디바프로젝트 앨범의 총 프로듀서를 맡았던 버클리 출신의 프로듀싱팀 '이장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하고 드라마 유령, 신의, 골든타임 OST의 프로듀서로 다수 OST의 작, 편곡으로 참여하고 최근 긱스, 소유의 "Officially Missing You, Too"를 편곡한 오승은이 곡 작업에 참여하였다. 다소 생소한 가수 이름인 KOHD는 1973년 밥딜런이 발표한 명곡 "Knocking On Heaven`s Door"의 첫 스펠링만 딴 약자로 가수본인의 음악적 영감의 뿌리가 된 곡을 자신의 이름으로 만들었다.
Bon Jovi, U2. Guns&Roses, Avril Lavigne 등 많은 뮤지션들이 리메이크를 했던 이 곡은 삶과 죽음에 관한 인간내면의 감성을 노래한 곡으로 유명하며 KOHD는 이 곡의 Deep한 느낌이 본인의 음악이 추구하고 싶은 방향이기에 곡명을 이름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장프로듀서와 평소 친분이 두터운 KOHD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한 사람"은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극도의 감정의 표현과 드라마틱한 편곡이 어울러진 곡으로 사랑이라는 흔한 주제를 특별한 비유나 치장이 없는 직설적인 가사 표현으로 굵직하게 표현되고 있으며 '내 딸 서영이'라는 드라마와 만나 사랑하는 이의 고뇌와 슬픔을 잘 드러내고 있다. 요즘 음악 차트를 석권하는 트랜드와 다른 고유의 음악적 색깔이 존재한다는 호평을 받는 신예 뮤지션 KOHD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이번 앨범엔 드라마의 인기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멜로디데이의 "그때처럼", 고유진의 "가만히", 베이지의 "쓸쓸한 이야기"와 음악감독 박성진의 주옥 같은 스코어 뮤직도 수록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