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OST Part. 14 '비비안' "사랑하니까 그만큼 아픈 가봐" 발매!
가족의 틀 안에서 상처주고 상처받았던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가족해체의 아픔 속에서 고통과 고난을 함께 겪으며, 상처입은 서로를 보듬어주게 되고. 서로가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그리고 마침내 서로를 마녀로 여기던 그 불행한 악연에서,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그 가슴 뜨거운 이야기.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어쩌면 드라마속의 이야기 이기때문에 과장이 됐다던지, 있을수 없을 법한 이야기를 다룬단 생각이 들겠지만 그렇지 않다. 있을 수도 있는 우리내 이야기를 담았기에 그 인기는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시어머니는 인생 말년에 평생을 헌신한 남편에게 황혼이혼이라는 뒤통수를 맞았고, 며느리는 죽도록 결혼을 반대하던 시모의 고집을 꺾고 결혼하더니 결혼 한지 며칠 만에 남편을 사고로 잃고 과부가 되고, 5년 전 모친과의 불화 끝에 이태리 남자와 국제결혼을 감행한 딸은 이혼녀라는 딱지와 함께 두 살짜리 아이를 안고 빈털터리가 되어 돌아왔다. 이렇듯 세 여자는 지독한 운명 앞에 절망의 벼랑 끝에 몰리며 서로가 서로의 손을 잡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이 절망의 바닥에서 개성만점 세 여자의 눈물 나고 웃음나고, 가슴 찡하고 상쾌한 라이프 스토리는 끊을 수 없는 마약과도 같은 끌림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진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한다.
마녀의 성 OST Part. 14 '비비안' "사랑하니까 그만큼 아픈 가봐" 는 작곡가 '필승불패' 의 곡으로 점점 더 드라마에 몰입하게 만드는 재미를 더 해줄 노래이다. 감성적인 멜로디 속에서 비비안 특유의 색깔이 고스란히 베어있어 감성주의 여성 보컬리스트 비비안의 목소리가 드라마를 더욱 빛나게 해준다. '비비안' 은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밝은 노래도 잘 어울리지만 이렇듯 슬픈 발라드로 들으면 들을수록 슬픔에 빠지게 하기보다 어쩌면 슬프고 아팠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듯 해 계속해서 듣고 싶은 노래를 들려준다. 잔잔하면서 복잡하게 얽힌 감정의 선을 단순하면서도 은은하게 슬픔과 아픔을 이야기하고 때론 과감하고 직설적으로 표현했기에 감정선이 깊어지는 '마녀의 성' 줄거리에 맞게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