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오는 길목에서]
바람이 전해준 낙엽과 함께 찾아온 추억이 흐른다.. 낙엽을 밝는 소리처럼 아련한 추억을 향기를 노래하는 피아노. 추억이 쌓인 공원의 쓸쓸한 벤치의 풍경처럼 애잔하게 흐르는 타이틀 곡 "추억이 머무는 자리"를 시작으로 두 번째 곡 "한걸음 다가설 때 마다"와 이 외에 이제는 볼 수 없는 짙은 추억을 노래하는 "다시 볼 수 없음에.."등 바람과 함께 찾아온 추억을 아련하게 노래하는 피아노 앨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