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OST Part 3] '젊은이' - "제자리"
다독이는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젊은이'가 휴먼 성장 낭만 메디컬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연출:유인식 극본:강은경)'의 OST 세 번째 순서로 참여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자리"는 윤서정(서현진 분)의 슬픔과 내면을 표현해낸 곡이다. 시야가 가려진 듯 여기가 어디인지 알 수 없고, 줄곧 걸어왔지만, 여전히 제자리인 듯한 기분과 주변의 반짝이는 불빛들이 나를 더 그늘지게 하는 것만 같은 슬픔과 허탈함. 그리고 그리움이 가득 담은 내면을 솔직한 노랫말로 풀어냈다.
담담한 듯 진솔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젊은이의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로 시작하는 이 곡은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윤서정(서현진 분)뿐만 아니라 동시대 청년층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