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신해철'편에서 큰 감동과 재미를 준 '정재훈'이 본인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음원 "그날"을 발표했다. 서정적인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발라드로 '정재훈'이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국내 전설의 락그룹 넥스트의 원년멤버이자 '신해철'이 고인이 되기전까지 그의 곁을 지켰던 기타리스트겸 프로듀서 '정기송'씨가 편곡했다.
또한 싱글발매 결심 이후 미디음악 장비 구매를 위해 알아보다 모르고 우연히 도착한 장소가 생전 '신해철'의 마지막 작업실이자 "adda"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소라는 것을 알게됐고 기적처럼 그곳에서 존경하던 '정기송'씨와 조우하게 되어 '정기송'씨의 멀티트랙 서비스 회사 MFU에서 믹스다운과 기타연주 및 편곡을 해주셨으며 음악적으로 여러부분에 대한 도움을 받게됐다는 신기한 일화를 전했다. '신해철'의 음악제자이기도 했던 '정재훈'은 '신해철'과의 만남의 느낌들을 모티브로 곡을 만들었으며 '신해철'을 향한 일종의 추모곡이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아련한 느낌으로 만든곡이고 너무 무겁지 않고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곡을 소개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