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가사와 따뜻한 목소리의 '슈가볼', 국내 최정상 연주자들로 구성된 프렌치 집시 밴드 'Dusky80'의 콜라보 앨범 [The Days].
각자의 영역에서 독보적인 감성을 선보이고 있는 두 팀이 겨울 느낌 담은 세 곡을 포함한 앨범을 발표했다. '슈가볼' - '고창인'과 'Dusky80'의 보컬 '지언'이 함께한 드라마틱한 넘버 "Cherish", 타이틀 곡이자 '슈가볼' 솔로곡으로 기분 좋아지는 가사가 인상적인 "What a day", 그리고 '지언'의 목소리와 담담한 분위기에 깊게 빠져드는 마지막 곡 "겨울 인사"까지 세 곡 모두가 뚜렷한 개성과 높은 완성도로 앨범을 만들어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