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우리를 위로해줄 모던록밴드 '홀린(HLIN)'의 신곡 [종이배]
"어디로 가는 지 알 수 없지만 다시 흘러 흘러 간다"
"짧은 여행 끝나고 파도에 담긴 하얀 빛 되어 바다 위 흩어질 그 날"
밴드 '홀린(HLIN)'이 점점 더 더워지는 날씨 속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여름 밤 혹은… 홀로 멀리 떠나있는 당신의 마음을 위로해줄 신곡을 가지고 찾아왔다. 신곡 "종이배"는 누군가를 품기에 너무 작고 약해 멀리 힘차게 항해할 수 없고, 아름다워 보이는 것들 속에 초라한 존재로 꿋꿋이 앞을 향해 나아가는 작은 종이배의 이야기다. 점점 지쳐가는 삶 속에 우리는 모두 꿈꾸는 곳이 있지만 그 곳이 어디인지, 어떻게 가는지 방법도 알 수 없다. 하지만 신곡 "종이배"와 같이 언젠가는 그 곳, 그 날을 알 수 있지 않을까… 말해주고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