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연주력을 가진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 Philipp Jundt
& 프레디 켐프
Freddy Kempf
Guardian Angel
Philipp Jundt (필립 윤트), Flute
가곡, 바이올린 곡 등을 새롭게 편곡하며 다양한 플루트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는 따뜻한 음색과 역동적인 연주로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아시아, 유럽, 북미를 누리며 다양한 연주를 펼쳐 오고 있는 그는 콘서트는 물론 교육과 음악 편곡에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16년 발매될 요하네스 브람스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가곡을 편곡하고 있다. 필립 윤트는 솔로이스트로서 그간 스위스 톤 할레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취리히, 베른 체임버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뮌헨, 리투아니안 체임버 오케스트라, 캄머 오케스트라 바젤, 더 슐레비히-홀스타인 음악과 함께 연주하였으며 헬무트 릴링, 유카-페카 사라스테, 제프리 테이트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또한 KBS 교향악단의 수석 플루트 연주자이자 뮌헨 필하모닉,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바이에른 주립 오케스트라 등의 단원으로 활동하였고, 서울 시향의 객원 단원으로도 활동하였다.
2015-2016 시즌에 필립 윤트는 뉴 취리히 오케스트라와 함께 로드리고의 플루트 협주곡 “전원”을 연주하며 스위스와 서울, 상해,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순회 투어를 진행하였고 특별히 도쿄 산토리홀 무대에 데뷔하였다. 또한 서울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난 7월에는 스위스 베기스에서 개최된 제임스 골웨이 플루트 페스티벌에 참여하였고, 8월에는 이탈리아 살레르노 국제 피스티벌, 9월에는 이탈리아 국제 플루트 콩쿠르 “세베리노 가첼로니”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특히 2016년에는 필립 윤트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하게 되는 제1회 곤지암 뮤직 페스티벌이 예정되어있으며 이 행사의 일환으로 제임스 골웨이 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의 첫 음악 레슨은 키요시 카사이 선생으로부터였고 이후 오렐 니콜레, 안드레스 아도리앙을 사사한 후 피츠버그와 보스턴에서는 잔 박스트레서를 사사하였다. 뮌헨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침과 동시에 뮌헨의 루드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8년부터 강남대학교 독일 바이마르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필립 윤트는 현재 한국 플루트 교육자 협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알버트 쿠퍼 플루트를 사용하고 있다.
Freddy Kempf (프레디 켐프), Piano
피아니스트 프레디 켐프는 8세에 영국 로열 필 하모닉과의 협연으로 첫 데뷔무대를 가졌다. 1992년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로 BBC 올해의 영 뮤지션 컴피티션’에서 우승하면서 국제적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998년 11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 입상과 더불어 관객의 만장일치로 청중상을 수상하였으며, 러시아를 비롯한 영국과 미국의 언론에서는 이례적으로 그를 ‘젊은 호로비츠’, ‘이 콩쿠르의 영웅(The hero of the competition)’이라며 크게 호평했다. 그는 러시아 청중으로부터 자연스럽게 공감을 불러일으켜 수많은 연주회를 갖게 되었고, 연주회는 모두 매진이었다. 모스크바 그레이트 홀에서 가졌던 연주 후에 ‘헤럴드 트리뷴’은 켐프를 “모스크바를 정복한 젊은 피아니스트”라고 표현했다.
그는 베를린 필, 모스크바 방송 교향악단,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 샌프란시스코 교향악단, 로테르담 필하모닉, 벨기에 국립 교향악단, 빌 실내악단 등과 연주를 해왔으며, 2001년 영국 브릿어워드(Brit Awards)롤 통해 영국 최고 신인 아티스트(Best Young British Classical Performer)가 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그는 1999년에 BIS 레이블과 독점 계약을 맺고 10장에 이르는 음반 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솔로 전속계약으로 리스트, 프로코피에프, 라흐마니노프, 베토벤, 쇼팽 등의 음반을 녹음하였다. 2003년 7월에는 BBC에서 쇼팽 에튀드 앨범을 DVD로 제작하기도 했다.
실내악단 ‘켐프 트리오’를 결성하여 열성적으로 연주 활동을 하고 있고 BIS에서 출시된 그들의 데뷔 음반은 차이코프스키와 라흐마니노프였다. ‘이브닝 스탠다드’지는 “큰 성공을 거둔 프레디 켐프같은 젊은 피아니스트가 실내악을 추구하는 것은 매우 좋은 시도이다.”라고 호평하였다. ‘켐프 트리오’ 리사이틀 열성적인 연주 투어를 계속해오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