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최정원'의 [김효근 아트팝 가곡] 시리즈를 시작하며,
시리즈 No. 3 - [눈]
'영혼을 울리는 하늘의 목소리'라고 모두가 인정하는 우리 시대의 귀한 소프라노 '최정원'이 한국 가곡 "눈"과 "내 영혼 바람되어"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곡가 '김효근'의 아트팝 가곡들을 노래합니다.
아트팝 가곡이란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성악 장르로서 2010년 '김효근'의 첫번째 작곡앨범 [내 영혼 바람되어] 발간 이후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리즈의 세 번째 싱글 [눈] 은 '김효근'의 섬세한 감성과 순수한 선율이 극대화된 '김효근'의 대표 곡으로서 1981년 제 1회 MBC 대학가곡제 대상 수상으로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서 수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애창되어온 곡입니다. 올해는 특히 가곡 "눈"이 초연된 지 35주년 되는 해로 이번 녹음은 소프라노 '최정원'의 순수한 목소리를 '김효근'이 직접 프로듀싱하여 담아낸 뜻 깊은 앨범이 되었습니다.
유투브 조회수 총 800만을 넘어가는 영혼의 목소리를 가진 소프라노 '최정원'은 뛰어난 가사 전달력과 깊이 있는 감정표현으로 우리를 노래의 아름다움에 몰입시켜 주고 있고 이와 더불어 부드럽고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반주를 더해준 차세대 스타 피아니스트 문재원의 피아노는 '최정원'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함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소프라노 '최정원'이 부르는 [김효근의 아트팝 가곡] 시리즈 세 번째 곡인 "눈"으로 이 겨울을 행복하게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