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남자' 둘이서 모였다. 새로운 원자기호를 만들 것인가? 신재생 에너지를 만들 것인가? 음... 그건 바로, 새로운 에너지가 있는 음악을 만드는 것이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두 멤버 간의 나이가 열 살 차이다. 이런 장점으로 10대의 여린 감성부터 40대의 넓은 마음까지 아우를 수 있는 막강한 팀이다. 팀 명에서도 느껴지듯이 '옐로우 벤치'는 따뜻함, 편안함,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남성 듀오 밴드이다.
옐로우 벤치의 첫 싱글 타이틀곡인 "속마음"은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모든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고, 여기에 최정상 연주자들인 강수호, 최훈, 정재필 등의 세션이 참여하여 곡의 퀄리티와 완성도까지 높였다. 또한, 옐로우 벤치 멤버들의 자작곡으로써 포크 리듬의 간결함과 아련한 슬픔이 묻어나는 세련된 보컬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누구라도 언제든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음악적인 공간을 내어주는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 '옐로우 벤치'의 계속되는 활약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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