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ToppDogg)의 첫 번째 정규 앨범 First Street
탑독(ToppDogg)의 첫 번째(First) 정규 앨범. 그들이 걸어 온 길(Street).
탑독의 새로운(First) 모습. 그리고 그들이 나아가야 할 길(Street).
탑독의 첫 번째 정규 앨범 ‘First Street’
앨범 제목에서 느껴지는 바와 같이 이 앨범에는 이들이 그간 걸어왔던 길과 함께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한 자신들만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
탑독에게 있어서 첫 번째 정규앨범은 앞으로 그들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고 있음과 동시에 어려움과 방황, 그리고 과정 끝에 얻은 기쁨과 설렘들이 담겨져 있다.
이는 탑독 뿐 아니라 ‘First Street’ 앨범에 담긴 음악을 듣는 모든 사람들과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첫 번째 정규앨범 ‘First Street’ 에는 타이틀 곡 ‘비가 와서 그래’를 포함한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 곡 ‘비가 와서 그래’ 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성이 과하지 않고 절제된, 그 동안의 탑독의 컬러와는 달리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새로운 탑독의 면모를 보여주는 곡이다.
떠난 연인을 내리는 비에 빗대어 비가 내릴 때마다 생각나고 그리워지는 이별의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 깊은 곡으로, 아련함이 묻어 있는 보컬과 세련된 랩의 조합은 깊어가는 가을과도 조화롭게 어울려 오랫동안 여운을 남게 한다. 거기에 잔상으로 표현된 섬세한 안무는 곡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준다.
첫 번째 정규앨범 ‘First Street’ 에는 멤버 야노와 아톰이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Good morning’ 은 야노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맡아 진행했고, 낙타 또한 ‘Blind’ 곡을 작업해 이번 앨범에서는 탑독 멤버들의 뮤지션적인 모습을 톡톡히 보여주었다.
그리고 헤어진 연인을 향수에 빗대어 표현한 ‘Perfume’ 과 꽃잎이 떨어지는 순간을 이별의 순간에 빗대어 표현한 ‘Flower’ 는 애절한 마음을 감성적으로 풀어냈으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리듬이 어우러진 세레나데 곡 ‘Sunshine’ 과 익살스러운 화법이 반복되어 재미있는 가사가 매력인 ‘뭐랄까나’ 작년에 발매한 미니앨범에서 R&B곡으로 선보였던 ‘Emotion’ 을 '디즈' 와 샤이니 'Everybody'의 작곡가 '코치앤센도' Glitch 장르로 재탄생 시켰다. 이 곡은 멤버 비주, 한솔, 호준, 제로 4인의 유닛으로 녹음해 멤버 각각의 개성 있는 보컬을 느낄 수 있다.
지난 1년여 간의 공백기를 뚫고 대중 앞에서 탑독. 거칠고 악동같았던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담은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비롯한 음악 작업에도 직접 참여해 뮤지션으로서의 면모와 함께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한다.
01. Perfume
Produced by 펀치사운드
Composer by 펀치사운드
Lyric by 펀치사운드, A-Tom, YANO
Arranged by 펀치사운드
Recorded by 정창현 @HUNUS ent
Mixed by 박준형 @HUNUS ent
Future bass 기반의 힙합 곡으로, 슬랩 베이스와 808베이스의 조합이 포인트이다. 헤어진 여자의 향수가 내 몸에 배어 잊지 못한다는 애절한 감성의 곡이다.
02. 비가 와서 그래
Produced by Zaydro, RHeaT
Composer by Zaydro, RHeaT
Lyric by Zaydro, RHeaT, A-Tom, YANO
Arrange by Zaydro, RHeaT, 1mad
Recorded by 정창현 @HUNUS ent
Mixed by 박준형 @HUNUS ent
‘비가 와서 그래’는 잔잔한 빗소리로 시작하여 그루브한 비트와 귀를 사로잡는 리듬이 돋보이는 힙합 알앤비 곡으로, 독특한 Vox Synth와 Piano, 빗소리가 서로 어우러져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노래이다. 내리는 비를 헤어진 연인으로 비유하여, 비가 올 때마다 그녀가 그리워지는 감정을 묘사한 가사 내용이 탑독 멤버들의 목소리에 잘 묻어있다. 기존에 강한 퍼포먼스를 주로 선보였던 탑독이 점점 추워지는 계절에 맞춰 감성적이고 편안히 들을 수 있는 노래로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
03. Sunshine
Produced by DEEZ
Composed by DEEZ, Yunsu, 권덕근
Lyrics by DEEZ, 김수연(Jamfactory), A-Tom, YANO
Arranged by DEEZ, Yunsu, 권덕근
Chorus by DEEZ
Guitar by 박선호
Vocal directed by DEEZ
Recorded by 정창현 @HUNUS ent
Mixed by 박준형 @HUNUS ent
내리쬐는 햇살을 사랑하는 여자로 비유한 이 곡은 Boom bap을 기반으로 캐치한 피아노리프와 힙스러운 리듬이 어우러진 세레나데곡이다. 엑소, 샤이니, 동방신기, 레드벨벳 등과 작업해온 프로듀서 ‘디즈’와 그의 팀 ‘SoulTriii’ 작곡가 ‘연수’가 작곡했으며, 심플한 비트 위에 리드미컬하고 따듯한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04. 뭐랄까나
Produced by DEEZ
Composed by DEEZ, Yunsu
Lyrics by DEEZ, A-Tom, YANO
Arranged by DEEZ, Yunsu
Chorus by DEEZ
Vocal directed by DEEZ
Recorded by 정창현 @HUNUS ent
Mixed by 박준형 @HUNUS ent
New jack swing 장르를 기반으로, 펑키하고 수려한 EP와 Synth 사운드가 귀를 청량하게 해주는 곡이다. 제목처럼 익살스러운 화법으로 반복되는 가사들이 재미를 더해준다.
05. Flower
Produced by DEEZ
Composed by DEEZ, Yunsu
Lyrics by DEEZ, 황지원(Jamfactory), 이맑은슬(Jamfactory), A-Tom, YANO
Arranged by DEEZ, Yunsu
Chorus by DEEZ
Vocal directed by DEEZ
Recorded by 정창현 @HUNUS ent
Mixed by 박준형 @HUNUS ent
Future 사운드를 가미한 Urban hiphop 사운드의 곡으로, 꽃잎이 떨어지는 순간이 이별을 암시하듯 이별하는 연인을 꽃에 비유하여 시린 마음을 표현한 감성적인 곡이다.
06. Blind
Produced by NAKTA in KINDA
Composed by NAKTA in KINDA
Lyrics by NAKTA in KINDA, A-Tom, YANO
Arranged by NAKTA in KINDA
Recorded by 정창현 @HUNUS ent
Mixed by 박준형 @HUNUS ent
Future bass 장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곡이며, 곡의 내용은 주인공이 사고로 인해 사망한 뒤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귀신이 되어 애인의 곁에서 한없이 그리워하고 후회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탑독 멤버 ‘낙타’가 속해 있는 프로듀싱 팀 ‘KINDA’가 작업한 곡이다.
07. Good morning
Produced by YANO
Composed by YANO
Lyrics by YANO, A-Tom
Arranged by YANO, 김연석
Guitar by 김연석
Bass by 조양래
Piano by 박에녹
Recorded by 정창현 @HUNUS ent
Mixed by 박준형 @HUNUS ent
‘Good morning’은 서로 좋아하지만 아직 연애를 시작하지 않은 남녀의 상태를 배경으로, 모닝콜을 해주는 여자의 목소리를 들으며 설레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탑독 멤버 ‘야노’가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하였으며, 탑독 멤버들의 달달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곡이다.
08. Emotion (Glitch mix)
Produced by DEEZ, Coach & Sendo
Composed by DEEZ, Coach & Sendo
Lyrics by DEEZ, A-Tom
Arranged by Coach & Sendo, DEEZ
Chorus by DEEZ
Vocal directed by DEEZ
Recorded by 정창현 @HUNUS ent
Mixed by 박준형 @HUNUS ent
작년에 발매한 미니앨범 < THE BEAT >에서 선보인 알앤비 곡 ‘Emotion'을 프로듀서 ’디즈‘와 샤이니 ’Everybody'의 작곡가 '코치앤센도‘가 Glitch 장르로 재탄생 시켰다. Glitch 장르 특유의 리드미컬한 Chop 요소를 느낄 수 있으며, 탑독 멤버 ’비주, 한솔, 호준, 제로‘ 4인의 유닛이 가창한 곡이다.
09. 비가 와서 그래 (Inst.)
Produced by Zaydro, RHeaT
Composer by Zaydro, RHeaT
Arrange by Zaydro, RHeaT, 1mad
Mixed by 박준형 @HUNUS ent
10. Sunshine (Inst.)
Produced by DEEZ
Composed by DEEZ, Yunsu, 권덕근
Arranged by DEEZ, Yunsu, 권덕근
Guitar by 박선호
Mixed by 박준형 @HUNUS ent .... ....